패배의 고어핀드 4 – 역습의 지름신

고어핀드는 주말을 맞아 방 안에 앉아 조용히 글을 쓰고 있었다. 글을 쓰다 보니, 사진 자료를 하나 확보해 놓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. 어차피 집도 4호선이니, 잠시 국립 중앙박물관에 가서 사진만 간단하게 찍어 올 요량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. 그래, 어차피 입장료도 공짜다. 딱 두 장만 찍자. 두 장만. 그런데… …고어핀드는 박물관에서 자기가 원하던 몇몇 유물들과 함께, 지름신의 … Continue reading 패배의 고어핀드 4 – 역습의 지름신